그런데 사장님께서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보다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더더욱 맛있다고 추천해 주셨어요.
커다란 유기 냉면 그릇에 밥을 담아드려요. 옆에는 말차로 만든 찻물을 내어드립니다. 보리굴비를 한 점 크게 떼어 말찻물에 말아서 보리굴비와 쌀밥을 크게 한술 떠 입에 넣어보세요.
사실 저역시 실제로 통보리에 밖아 넣고 만든 보리굴비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;
보리굴비를 찔 때는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며 이는 보리굴비의 특징이기도 하다. 창문을 열어놓고 요리하는 것이 좋다.
특히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원론적인 내용들은 오히려 더 보리굴비 헷갈리게 합니다.
보리굴비를 좋아하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니잖아요.
찌고 식힌 보리굴비는 겉표면이 무르지 않고 탄탄하며 꾸덕꾸덕하다. 그래서 손으로 보리굴비살을 먼저 찢어놓고 먹는 것이 좋다.
수저 젓가락은 위생적으로 포장되어 있고요. 병따개와 티슈가 잘 정리되어 있네요.
녹차에 말아먹는 이유가.. 단순히 시원하기 위함이 아니라 녹차가 비린내를 잡는 효과가 탁월해서였다고 하더군요..
- 포인트 충전 모자란 포인트는 등록해둔 신용카드로 즉시 충전이 가능해요
대량 생산하는 영광굴비 영광에서는 그 많은 굴비와 보리를 넣을 공간을 만든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..
굴비찜, 굴비구이 그리고 영광굴비 보리굴비 또 조기메운탕에도 보리굴비로 메운탕이 요리 되어서 나와요.
차근차근 코스형식으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말그래도 한상세팅이네요.
굴비뿐만 아니라 다른 생선도 한쪽면이 완전히 익어야 뒤집을때 살점이 떨어지지 않으니 노릇노릇할때까지 기다리줍니다.